접시꽃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꼿꼿하게 피어난 접시꽃은 마치 도시의 분주함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땀을 흘리며 걷던 발걸음도,
이 꽃 앞에서는 잠시 멈춰 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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