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가래떡

in AVLE 일상2 months ago

집사람과 바람쐬러 가까운 재래시장으로…
시장구경하며 이것 저것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래떡을 보니 시골에 살던때 설날을 몇일 앞둔 새벽에 방앗간에 가서 뽑아오셨던 가래떡의 쫀득한 식감이 떠올라 몇줄 샀다.
전에는 살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가래떡인데,
요즘은 언제든 먹을 수 있어 귀한느낌은 덜하지만 그래도 좋다.

IMG_6956.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