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재, 지금도 천정부지 몸값인데 미래에는...

현재 우리의 실생활 속에 알게모르게 깊숙이 들어와 있는 AI(인공지능)기술 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AI스피커, 번역, 이미지 처리, 각종 플랫폼 서비스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도 미래 산업은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라고 강조했을 정도니까요.

AI 관련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니 당연히 AI 개발자 수요도 증가 하겠지요.

IT 하드웨어 분야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와더불어 소프트웨어 분야도 정말 중요합니다.

전세계 강대국들은 IT 하드웨어 뿐만아니라 소프트웨어에 강한 국가들이 대부분지요.

부족한 원인은 대학교육과 실무현장 괴리가 클 뿐만 아니라 대형기업들의 '싹쓸이' 및 AI대학원 졸업생 년 100명 불과한 점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기사에 의하면 내년 IT인력 1.5만명 부족하고 AI 인재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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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주요 정보기술(IT) 분야의 올해 인력 부족 규모는 9453명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는 1만5000명가량 부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장에선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계열을 전공해도 “당장 실무에 투입할 인력은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IT업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AI 관련 인력은 정규 코스로 배출하는 인력도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8개 대학을 선별해 ‘AI대학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여덟 곳을 모두 합쳐도 매년 배출되는 졸업생 수는 1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AI 기술을 전공한 대학원생을 핵심 인력으로 채용하려 준비했는데 연봉 1억5000만원 이상을 원했다”며 “그마저도 부족하기 때문에 임원급으로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

출처 : 내년 IT인력 1.5만명 부족…

IT인프라, 하드웨아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것을 유용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이치이겠지요.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미래에는 AI분야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 인재도 더욱 더 귀한 몸이 될것 같습니다.

202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