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8 증인 디스코드에서 논의된 이야기와 스팀블록체인 데이터 다운받는 프로그램 개발

in AVLE 코리아16 days ago

증인디스코드 논의 : 개발자의 DAO 자금 사용문제에 대해

증인디스코드에서 개발자들이 steem DAO의 자금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고 그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간단하게 요약을 했습니다. 한번 보시고 여러분들은 어떤 입장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Blokfield - NIA (@roadofrich)의 주장
    개발자 부담과 STEEM의 무관심: Blokfield는 STEEM 기반 dApp 개발에 수만 달러의 자비를 투자했으나, 커뮤니티나 DAO로부터 주목받지 못했다고 토로. MVP(최소 실행 가능 제품)를 만들어도 반응이 냉담하며, 이는 Hightouch와 같은 다른 프로젝트와 대조적이라고 언급.

Cryptid Hunter 사례: TON 블록체인에서 알파 서비스로 출시한 P2E 게임 Cryptid Hunter는 일주일 만에 3,000명 이상의 사용자와 수만 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성공. STEEM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안했으나 무시당했다고 주장.

STEEM의 개발 환경 문제: DAO 지원 없이는 개발이 어렵고, 커뮤니티 설득도 힘들며, 다른 블록체인(TON, Starknet 등)은 개발자에게 보조금과 지원을 제공해 대조적. STEEM은 개발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한다고 비판.

질문: STEEM이 개발자를 진정으로 지원할 의지가 있는지 묻고, 5년간 제대로 된 dApp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변화 필요성을 강조.

  1. 커뮤니티 반응
    the-gorilla: STEEM의 트렌딩 페이지와 보팅 봇 문제로 중요한 프로젝트가 묻힌다고 지적. Hive에서는 이런 정보가 즉시 주목받을 것이라며 플랫폼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게임 링크를 요청해 돕겠다고 제안.

𝓢𝓾𝓹𝓻𝓪 𝓒𝓱𝓲𝓵𝓵𝓮𝓻: DAO 자금 사용이 엄격해 저품질 프로젝트에 낭비되지 않도록 하며, STEEM 자금으로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고 반박. 하지만 Blokfield가 TON에서 얻은 성과를 STEEM에 적용하려는 점은 인정하며, 제안서 작성과 커뮤니티 설득이 중요하다고 조언.

Doc Farmer: 개발자가 모든 위험을 지는 대신 DAO가 비용을 분담하면 커뮤니티 전체가 부담을 지게 된다며, 무작정 자금을 요청하는 개발자에 회의적. STEEM 보유자들이 플랫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hightouch: STEEM Layer 2 사이드체인을 세 번째 시도 중이며, DAO 지원 없이도 진행 중. Blokfield의 Layer 2가 충분히 완성도 있었다면 더 많은 앱이 사용했을 것이라며, 당시 팀이 STEEM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평가. Cryptid Hunter는 훌륭하지만, STEEM에서 작동하는 hari-raid 같은 게임이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

  1. STEEM 생태계 문제와 제안
    Blokfield: 2025년에는 높은 완성도를 갖춘 dApp이 필요하며, STEEM이 더 넓은 시장과 경쟁하려면 개방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 소규모 팀이 대기업과 경쟁하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우물 안 개구리” 비유.

hightouch: STEEM은 HF 이후 방향성을 잃은 “큰 배” 같으며, 파트너십, 인플루언서, DeFi 제품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분석. Hamster Kombat 같은 성공 사례를 참고해 리퍼럴 시스템과 무료 참여로 사용자를 유입할 가능성을 제안.

𝓢𝓾𝓹𝓻𝓪 𝓒𝓱𝓲𝓵𝓵𝓮𝓻 & moecki: 트렌딩 페이지 알고리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술적 논의 시작.

  1. 결론적 질문
    hightouch: 증인과 투자자들이 모여 STEEM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협력할지, 기존 방식을 유지할지 합의가 필요하다고 제안. 과거 성공과 실패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강조.

여러분들은 어떤 의견이신지요 ? 저는 이런 저런 Dapp의 개발보다 우선 Steem의 핵심기능을 보완하고 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AO 자금이 지원되어야 한다면 사람들이 쓰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Dapp개발보다 steem api의 보완이라든가 steem python library의 보완이라든가 하는 것들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STEEMIT Post downloader

자신이 쓴 자료를 모두 내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크다운 형식, txt 형식의 zip, 자신이 작성한 모든 포스트의 제목을 하이퍼링크로 처리한 html 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 형식의 포스트는 100개씩 묶어서 1개의 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다운받은 자료는 모두 컴퓨터의 download 폴더에 저장됩니다.

여기에 다운받은 md 파일을 각각의 문서로 분리하는 코드로 추가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파이선 flask 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여전히 계속 서비스를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부족한 생각이 드네요. 이런 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떻게 최종산물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우선 모습이라도 보여 드립니다.
스크린샷 2025-03-08 오전 8.36.42.png

md 파일을 내려받고 이를 각각의 문서로 분리하는 형식은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폴더를 선택할 수 있게 하려고 했는데 복잡해서 그냥 download 폴더로 지정했습니다.
맥북을 쓰고 있어서 window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조그만것 하나 수정해도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이프로그램이 있으면 그냥 글을 열심히 쓰고 필요할 때 모두 다운받아서 필요한 형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유용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서비스를 해야하는지 아닌지..
서비스를 하려면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라... 고민이네요.

자신의 글을 모두 받아 달라면 제가 내려받아서 이메일이나 다른 방식으로 보내드리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줄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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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디스코드에서 논의되는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략 어떤 문제들에 대해 증인 분들이 고민하고 계신지 분위기를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