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in CybeRN2 days ago

드디어 매화가 만발한 순매원에서 매화를 감상했다. 대학원 공부 함께했다는 이유만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나를 늘 챙겨주는 맘 여린 친구가 드라이브 겸 해서 가지고 조른 원동행.
매화꽃 향기 가득한 곳에서 슬렁슬렁 거닐며 하얀 매화꽃 아래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인간적으로 너무 먼 것이 문제지만.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해드뱅잉 하면서 졸았다. 너무 멀다. 후배 집에서 우리 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