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된 교회가 카페로 ~
숙소 가까이에서 점심을 먹고 40분을 달려 카페에 왔어요
검색의 달인인 왕언니를 믿고 따라 갔지요
십자가만 빠진 교회 그대로의 건물입니다
옆에 예쁜 작은 교회가 있더군요
안에 들어서니 베이커리가 ~
커피와 음료가 너무 비싸서 살짝 머뭇거렸지만 입장료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자했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니 어두컴컴~
적응이 되니 많은 손님이 보이고 자리를 잡았어요
맛난 커피와 빵에 반해서 비싼게 용서가 된다며 한참을 앉아 있었어요
옆 건물에 전시된 것이 있다네요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니 '별과 달'이란 작품입니다
인생사진 건진다고 언니하나가 ^^
온통 털로 뒤덮인 이 곳도 사진이 멋지게 나오고요
멋지지요 ^^
정신이 없긴해요
작은교회도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이럴수가~
사슴에게 먹이주는 체험장이네요
커피와 베이커리가 맛나고 분위기 좋은 실내 그리고 볼거리와 체험장까지 갖춘 카페였어요
평일에도 손님이 이리 많으니 ~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요즘 추세가 그런가봐요
가는 곳마다 놀라게 하네요
영종도 메이드림을 다녀 오셨나 봅니다 ㅎㅎ
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커피 한잔 못하고
카페 구경만 잘 하고 왔내요 !!
평일이라 기다림없이 잘 다녀왔어요
커피와 소금베이글이 맛나서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