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한국영상자료원] 4월 프로그래머의 초이스 (2025.04.12 ~ 2025.04.23)

[한국영상자료원] 4월 프로그래머의 초이스
4월 프로그래머의 초이스로 지루한 일상을 온전히 살아가며 책을 읽는 '호모 부커스(Homo Bookers)'의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영화를 선정하였다.
빔 벤더스의 <퍼펙트 데이즈>(2024)와 짐 자무쉬의 <패터슨>(2016)은 반복적이며 단순한 일상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움을 포착하며 '지금'을 '지금'으로 받아들이는 히라야마와 패터슨을 보여준다.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이하여 히라야마처럼 헌책방에서 책 한 권을 구입하거나 패터슨처럼 노트에 시를 써보거나, 봄날의 햇살을 카메라로 (휴대폰 카메라라도) 담아 보는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 상영일시 : 2025년 4월 12일 (토) ~ 2025년 4월 23일 (수)
- 장소 : 시네마테크 KOFA 2관
상영시간표
일자 | 시각 | 상영작 |
---|---|---|
4월12일(토) | 13:00 | 패터슨 |
4월 16일(수) | 16:00 | 패터슨 |
4월 17일(목) | 19:00 | 퍼펙트 데이즈 |
4월 23일(수) | 16:00 | 퍼펙트 데이즈 |
상영작
퍼펙트 데이즈
* 드라마
* 일본, 독일
* 124분
* 12세이상 관람가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는 매일 반복되지만 충만한 일상을 살아간다.
오늘도 그는 카세트 테이프로 올드 팝을 듣고, 필름 카메라로 나무 사이에 비치는 햇살을 찍고, 자전거를 타고 단골 식당에 가서 술 한잔을 마시고, 헌책방에서 산 소설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이가 소원한 조카가 찾아오면서 그의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패터슨
* 드라마
* 미국, 프랑스, 독일
* 118분
* 12세이상 관람가
미국 뉴저지 주의 소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의 이름은 ‘패터슨’이다.
매일 비슷한 일상을 보내는 패터슨은 일을 마치면 아내와 저녁을 먹고 애완견 산책 겸 동네 바에 들러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일상의 기록들을 틈틈이 비밀 노트에 시로 써내려 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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