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추석에 오라버니를 가 뵙지 못해서
보고 싶은 마음에 며칠전 오늘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외삼촌 만나러 간다니 큰 아들이 내가 모시고
드라이브도 하고 점심대접 하겠다 하였다.

군포 근교 맛집을 인터넷에서 찾아 간곳이
유니스 가든 이라는 레스 토랑 이였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바베큐와 쎌러드를 먹고
정원을 산책 하기로 하고 조금. 걸으니
조그맣고 예쁜. 화분 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는
초록 카페라는 건물로 자연히 빨려 들어 가게 됐다.

거기에는 정원 설계 작가가 각종 식물들과 보조 설치물을
설치 해 놓은 초록 식물 전시를 하고 있었다.

아주. 완만한 경사길을 전시품인 각종 열대 식물을 관람 하며 올라가니
또 카페에 이르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산속에 오밀 조밀 정원을 만들어 한번. 와본 손님이
다시 오도록 하는데 노력 한것이 역력 해 보였다.

자연을 홰손하지 않은 정원 관리에
힘쓴 흔적이 특히 마음에 드는 장소 였다.

지팡이를. 짚으시는 오라 버니도 그다지 힘들지 않게
산책 할수 있었고 공기도 좋아 멋진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