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 치즈케익 시식
새벽까지 잠을 안자고 있으니 당연히 배가 고파집니다.
냉장고에 어제 와이프가 사온 치즈케익이 있긴 하지만 혼자 먹었다간 내일 무사하지 못할거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와이프도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잠이 안온다며 나오길래 꼬셔서 먹는데 성공합니다.
이름이 Snaffle's네요. 신치토세 공항에 가면 세지도 못할정도로 치즈케익 종류가 많은데 이건 일본 사람들이 가장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치즈와 초코가 반반씩 섞인걸 사왔네요. 가격은 1,600엔대 입니다. 양에 비해서는 비쌉니다.
먼저 치즈케익 - 정말 녹아 내립니다. 이런맛이 있다니 이것 말고 다른 종류도 하나 더 있긴한데 그걸 먹어본 매제가 '인생에서 처음 본 맛'이라고 했는데 그말이 이해가 가는 맛입니다.
이것도 아주 맛있긴한데 치즈케익을 먹은후에 먹으니 그저그렇다는 느낌밖엔 안드네요. 담번엔 꼭 치즈만 사오라고 해야겠네요.
치즈케익은 정말 핵추천 할만한 맛이네요. 애들 안주고 혼자 다먹을 방법을 강구해 봐야 할듯 합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거라면 정말 맛있겠네요. 치즈케익이 살살 녹을 듯...개당 1600원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요새 빵집 가격들이 ㅠㅠ
그렇게 보니 또 가격이 그리 비싼것도 아니네요. 파리바게트 빵하나 2천원 아래걸 잘 못본걸 보면요
!? 도대체 무슨 맛이죠..
애들 안주고 혼자 먹을 방법을 강구할 정도라니요 ㅋㅋ
양이 적고 그리고 애들은 살아갈 날도 많고 맛있는거 먹을날도 많다는 자기 정당화를 한번 해봅니다 ㅋ
치즈케익 만나겠어요.아이들 안주고 잘넘어 가시네요 ㅋㅋㅋ
새벽 2~3시에 이거 먹으라고 깨울수 없다는 두번째 자기합리화 한번 해봅니다 ㅎ
입 안에서 녹아 내리는 치즈 케익이라.. 정말 맛 보고 싶은 ㅜㅜ
부드러움의 끝판왕 같이 녹아 내립니다 ㅎ
크~ 사진만 봐도 맛나보이네요
애슐리에 치즈케잌이 맛난데 요즘엔 안보이더라구요ㅠ
애슐리에도 치즈케익을 주는군요
치즈케익이 너~무 부드럽고 맛나겠어요
이새벽 울 냉장고에 있었다면 바로 꺼내먹었을것 같아요
계속 꺼내먹고 싶은데 마누라가 못먹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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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뭔가 고급스러운 맛일 것 같아요
좋은소식과 보팅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들 안주고 혼자 멋을 방법을 강구해봐야할 정도로
맛있는 케잌이군요 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