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넵님~^^ 호흡기쪽으로 잘 챙기셔야 겠네요.
저도 어쩌다 한국가면 정말 콧구멍에 먼지 끼는 정도에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양말이 더러워 지는 정도도... 까매요^^
다행이 전 집에 숲을 끼고 있어서 맑은 공기가 있기에 다행이지만
저도 어린시절 한국에선 호흡기쪽으로 많이 아팠더랍니다.
대신 지금 나무가 많은 미국에선 봄철 꽃가루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죽어요~~~
울 둘째가 꽃가루 알러지를 매년 2~3주 겪는 답니다.
맑은 공기가 정말 많은 질병 예방에 좋은 것 같아요.
이민 오셔야 되는 것 아닐까요?^^
평소 생활에 꽤 유의하는 편이기에, 건강만 믿고 무관심한 분들에 비하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보라고 해도 3~4일 이내의 아주 단기적인 수준에서만 효과적으로 가능하니.. 해외에서 지내시다가 한국으로 오시는 경우엔 입국 날씨에 따라 그냥 복불복이죠. 저도 나중에 국내에서 지내든, 혹은 해외에 나가서 지내든 무관하게, 보다 자연과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싶은 소망은 항상 갖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