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길을 가니라
-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니라
-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니라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가 예언한 말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성전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되돌려 오시기를 원하노라
- 그러나 너는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잘 들으라
- 나와 너 이전의 선지자들이 예로부터 많은 땅들과 큰 나라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 받게 되리라
-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뺴앗아 꺾고
-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예레미야 28:5-11)
예레미야는 하나냐의 거짓 예언을 꼬집으며 멸망을 예고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냐는 깨닫지 못하고 예레미야의 목에 있는 멍에를 꺾어버립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냐에게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갑니다. 이렇게 우리는 내 말이 무시당할지라도 상대를 이기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의로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내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갈 때 주님이 책임져주십니다.
나는 내 말을 무시하거나 거짓을 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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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