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 전성 시대

우리동네 마트에 가면
몇년 전에는 없던 패스트 푸드
냉장고가 날로 늘어 나고 있다
그런데 채소 가판대는 변함이 없거나
더 초라 해지는것 같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짐에 따라
마트의 상품 진열 경향이 바뀌고 있는 모양이다

문제는 환상적인 맛을내는
조미료의 과다 사용과
달고 짠 맛의 상술에
입 맛이 변해 버린 젊은이들이
집 밥을 맛 없어 한다는것이다.

마트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보면서
포장 되어 있는 음식 종류의 다양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하겠다.

수고 하지않고 전자 렌지에
대펴서 빨리 먹을수 있는 음식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양념 많은 음식을 좋아 하지 않기에
나와는 먼거리에 있는 패스트 푸드 지만
머지 않아 손수 밥해 먹지 못할 지경이면
나도 이용 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맛이 좀 부드러운 패스트 푸드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