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birch forest)

in AVLE 일상15 days ago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로서, 한자로 화(華)를 쓰는데, 옛날에 촛불이 없어서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촛불을 대용했기 때문에 결혼식을 화촉(華燭)이라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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