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
지난 여름의 이야기는 이제 뒤로 하고
그동안 냠냠 했던 음식 이야기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인천시청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짬뽕집 입니다
메뉴는 고기짬뽕 짜장 탕수육 만두가 전부 입니다
짬뽕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 고기짬뽕이 유일 합니다
공기밥 반공기 오백원은 왠지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제가 매운건 조금 힘들어해서 제일 안 맵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매운 게 기본 베이스라 그런지 제일 안 매운거라 하셨는데
저에겐 맵게 느껴졌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라고 고기가 훨씬 맛있네 라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ㅎㅎ
면도 탱글 탱글 짬뽕 맛있습니다
특히나 짬뽕 국물엔 이거 밥은 무조건 말아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반주 한 잔이 빠지면 서운 하구요 ^^
이 집 짬뽕 맛있습니다
고기 양도 넉넉하고 국물맛도 느끼함 없이 참 좋습니다
여름엔 소바 냉면 콩국수를 즐기긴 하지만
이열치열 짬뽕도 좋아라 합니다 ^^
짬뽕에 소주 한 잔... 이게
사는 맛이지요.^^
0.00 SBD,
0.06 STEEM,
0.06 SP
소서민들의 사는 맛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ssglanders, 맛있겠다! That Jjamppong looks absolutely incredible! I love that you highlighted this spot near Incheon City Hall. The focus on just a few key dishes – Jjamppong, Jajangmyeon, Tangsuyuk, and Mandu – usually means they've perfected them, and it sounds like this place has.
Your description of the broth having that "must-have-with-rice" quality has me seriously craving a bowl. And a half-portion of rice for 500 won is definitely 귀엽다! (cute!). Even though it was a little spicy for you, it sounds like the flavor and generous portions of pork more than made up for it.
Thanks for sharing this gem – I'm adding it to my list for when I'm in the area. What's your favorite thing to order besides the Jjamppong?
역시 랜더스님은 배우신 분입니다.
짬뽕엔 소주 !!
반주는 기본 이라고 배웠습니다 ^^
보기만 해도 땀이 납니다. 상당히 매울듯....
제가 상당한 맵찔이라
국물맛이 좋아 매운걸 이겨내고 잘 먹었습니다 !!
비쥬얼이 얼큰 칼국수라고 해도 믿을거 같습니다.
옆 소주잔을 보니 역시 짬뽕엔 소주한병 함께 해야 좋죠!!
한 병은 무리지만 반주는 꼭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