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 노벨 평화상???

in #avle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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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의 종전 구상 수용에 이스라엘에 폭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후에도 가자지구에 약한 강도의 공습이 계속됐다.
4일(현지 시간) 알자지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이스라엘이 수십 차례 공습과 포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마무드 바살 민방위대 대변인은 AFP에 "트럼프 대통령의 폭격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군이) 밤새 가자시티와 가자지구 내 다른 지역에 수십 차례 공습과 폭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시내 투파 지역을 포함해 공습을 계속했고,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번 공습이 "이 지역에서 작전 중인 군대에 위협을 가한 하마스 요원을 겨냥한 것"이라며, 몇 주 동안 대피 경보가 내려진 곳으로 밝혔다.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관계자들은 무인기가 난민촌의 한 텐트를 타격했다며,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확인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날 오후 사라야 야전병원에 시신 10구와 부상자 70여 명이 이송됐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매체에 따르면 중부 도시 알부레이 북부 지역에서도 포격이 발생했다.

하마스는 3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을 전원 석방하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구상 수용을 발표했다. 다만 세부 사항에는 협상이 필요하다며, 전후 팔레스타인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에도 참여하겠다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 발표 직후 이스라엘에 안전한 인질 귀환을 위해 폭격을 즉시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종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에 피란을 떠난 가자시티 주민들은 일부 집으로 돌아갔다. 이스라엘군은 여전히 위험한 전쟁 지역이라며,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르면 5일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이 종전 계획에 따라 일정 지역까지 철수하는 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하마스가 승인하는 즉시 휴전이 발효된다며,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 측과 밤샘 회의 끝에 군에 가자시티 점령 작전 중단을 명령했다. 방어 작전도 엄격하게 수행하는 등 군사 활동을 최소한으로 축소하도록 했다.
이혜원 기자([email protected])

아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폭격이 평화를 가져왔네요

그럼, 차라리 네타냐후에게 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게 아니면 둘다 자격이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