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는 법을 잘 알것이라는 착각

전원책 변호사님, 그게 내란죄입니다

현대의 여러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해당하는 분야의 좁은 범위조차도 그때그때 잘 찾아보지 않는다면
사실관계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변호사라면, 일반인보다는 해당하는 사항을 잘 찾기는 하겠지만,
만약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임의로 인용하던가 하면 우리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현재의 윤석열을 지지하는 내란 옹호세력의 주장이 대부분 이에 해당합니다

이들의 잘못된 사실해석은 그야말로 혹세무민이 목적이기에
이들의 행태가 더더욱 혐오스러울 따름입니다

책임지지 않는 자리에 있다고 해서 오개념을 임의로 사용하는 이들이야말로
가짜 전문가이고, 이들을 공론의 장에 나오게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참된 언론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