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한국영상자료원] 디렉터스 초이스: 딜런-헤인즈, 영-드미 (2025.04.17 ~ 2025.04.19)


[한국영상자료원] 디렉터스 초이스: 딜런-헤인즈, 영-드미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추천하는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누어 보는 여섯 번째 디렉터스 초이스에서는 두 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한다.

밥 딜런의 ‘페르소나’에 기반한 캐릭터들을 6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토드 헤인즈 감독(<캐롤> <벨벳 언더그라운드> <파 프롬 헤븐>)의 2007년작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그리고 2005년 8월 컨트리 음악의 성지(!)인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소재 라이먼 오디토리엄에서 있었던 닐 영의 콘서트를 기록한 조나단 드미 감독(<양들의 침묵>, <스탑 메이킹 센스>, <필라델피아>, <썸씽 와일드>)의 <닐 영 -하트 오브 골드 (Neil Young: Heart of Gold)>이다. 포크, 락, 컨트리,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60년 넘게 라이브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두 ‘원로’ 뮤지션들과 그들의 팬들을 위한 작은 헌정 프로그램.

  • 상영일시 : 2025년 04월 17일 (목) ~ 04월 19일 (토)
  • 장소 : 시네마테크 KOFA 1관

상영작

아임 낫 데어

    * 드라마
    * 미국
    * 135분
    * 15세이상 관람가

<아임 낫 데어>는 전설적 포크락 가수 밥 딜런 특유의 시적인 가사를 줄기로 삼아 밥 딜런의 7가지 서로 다른 자아의 이미지와 이야기들을 연달아 진행시키며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렬한 아이콘의 생동감 있는 초상을 완성한다.
음악적 변신으로 비난 받는 뮤지션 '쥬드'(케이트 블란챗), 저항음악으로 사랑 받는 포크 가수 '잭'(크리스찬 베일), 회심한 가스펠 가수 '존'(크리스찬 베일)이 대중에게 주목 받는 뮤지션으로서의 밥 딜런이 겪었던 실제 삶을 보여준다면, 영화 속 영화에서 '잭'을 연기하는 배우인 '로비'(히스 레저)는 밥 딜런이 아니면서도 어딘가 그를 닮은 미묘한 인상을 남긴다.
은퇴한 총잡이 '빌리'(리처드 기어)와 시인 '아서'(벤 위쇼). 그리고 음악적 스승 '우디'는 밥 딜런 뿐 아니라 그의 문화적 배경과 영감의 원천이 된 인물들에 깊게 발 담그고 있다.



닐 영: 하트 오브 골드

    * 다큐멘터리/드라마
    * 미국
    * 104분
    * 전체관람가

1960년대 중반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가수 닐 영이 테네시에서 가졌던 이틀간의 어쿠스틱 공연 실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양들의 침묵>, <필라델피아>의 조너선 드미가 감독했다.
병마를 딛고 일어선 닐 영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Sort:  

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