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무관심과 억지가 만들어낸 엉터리 역사

고대 역사가 왜곡된 가장 큰 원인이 뭘까 생각해봤다.

첫번째는 김부식이 되도않는 학식과 편협한 시각으로 삼국사를 쓰면서
한족이 역사조작할 근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한 후에 신라가 지명을 중국식으로 바꾸면서
과거의 기록을 삭제해버렸기 때문이다.

세째는, 한족들의 집요하고 치밀한 역사만들기 공작이다.

대조영이 세운 발해까지는 서쪽 경계가 현재의 하북성이었다.
고조선부터 발해까지 광대한 영토를 가진 대 제국이었고
오랜 역사를 가진 왕국이었다.
그러나, 한족들과 조선족은 다른점이 있었다.

한족들은 사상을 만들고, 그것을 계속 확장시켰다.
조선족은 가지고 있던 사상을 버리고, 한족의 것을 수입했다.
사상을 갖지 못한 종족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커진 민족과
찌그러진 민족의 차이다.

우리는 조상의 것을 구차하고 귀찮은 것으로 평가절하 하면서
끊임없이 버린다.
핑계는 많다.
다른나라들도 적폐를 청산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

조선족은 그냥 내다 버리고 외국의 편한것만 가져온다.
커지는 종족은, 버릴건 버려도 철저하게 자신들의 것을 고수한다.
우리에겐 우리것이 없다.
그렇게 찌그러지는 종족이 되었고
지금도 찌그러지고 있다.

세계 몇대 경제대국이니 뭐니 하면서 자위하는 것은 잠깐이다.
나라가 몰락하는 것은 오래걸리지 않는다.

중심이 없는 나라

영광을 바라지 않는다면 상관없고,
나혼자만 잘 살면 되는 것이라면 또 아무문제 없다.
그렇다면,
친일파를 비난해야할 근거도 없고
친중파나 친미파를 비난할 근거도 없다.

극단적이라는 용어를 싫어들 하지만
실제 세계는 극단적이다.
중간은 원래 없다.
잠깐은 가능하지만 지속불가능 한 것이 '중간'이다.

역사이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 딛는순간
마음은 한 없이 불편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