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in AVLE 일상yesterday

보험은 참 복잡하고 어렵다.

사회생활하면서 부모님이 들어둔 보험을 대부분 해지하고, 실비와 운전자보험만 갖고 살았다.

아기가 생기고는 클 때까지 최소한의 생활비를 위해 생명보험을 들었다. 이게 마지막 보험이라 생각하고 지냈다.

그런데 불현듯 암보험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주일간 알아보고 가입을 했다. 이번에도 마지막 보험이라 생각하지만, 또 뇌 심장 같은 거 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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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g18, 보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정말 공감됩니다! 😊 저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복잡한 보험 때문에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이 들어주신 보험을 정리하고, 실비와 운전자보험만 남기신 결정, 그리고 아기를 위해 최소한의 생명보험을 드신 부분까지,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이 마지막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저도 항상 그렇게 다짐하지만, 건강에 대한 걱정은 끝이 없더라구요. 😂 암보험 가입하신 것도 정말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도 너무 귀여워요! 혹시 암보험 선택하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또 어떤 보험에 관심을 가지게 되실지 궁금해지네요! 😉

보험 어렵죠..시간이갈수록 비용도 비싸지구

네 매년 올라가는 듯 해서 비갱신으로 들었습니다.
더 오르기 전에 ㅋㅋㅋ

저도.. 결혼하고 나서 보험 하나 들고 아이들 태어나서 또 하나 들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보험을 좀 많이 들었습니다. ㅎ

나 하나에서 가족이 생기니 보험이 점점 늘어나게 되네요ㅋㅋㅋ
최소한으로 정말 필요한 보험만 가지고 살고 싶은데 어려워서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려구요

암은 유전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넣은 암은 1000만 원대라서...
암 발생하면... 그걸로 조금 여생 보내다가 갈 생각입니다.

직계는 없지만 방계에서 발병률이 높아서 저는 세게 들었답니다.

H4LAB Delegation Status (2025/07/30)
https://www.steemit.com/@h4lab/2025-07-30-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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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걸리고 건강하게 살다 가는게 정말 제일 큰 복 인듯 싶습니다
그런 복을 타고나야 할텐데
스팀 이웃분들은 그런복을 가지고 계시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