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유증
가족 여행의 후유증으로
아들은 열과 기침이 시작되었다.
수영이? 에어컨이? 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확히 할 순 없다.
병원 다녀와서 등원은 시켰는데
잘 놀고 와서 아프니까
여행을 괜히 갔나 잠깐 생각도 들었다.
그럼에도 좋은 추억을 남긴 것은 틀림 없다.
p.s. EV9은 카니발 전기차 느낌이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기는 크고,
3열까지 있어서 3열 접으면 트렁크가 어마어마하다.
힘도 좋고,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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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커야 덜 아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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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서 자주 아프네요 ㅎㅎㅎ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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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자가 조절이 잘 안되기도 하고 면역이 약해서 실컷놀고 아프고 하죠 ㅠ
차 진짜 크네요 이렇게 보니
그러게요 집에만 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ㅎㅎㅎ
좀 더 크면 덜 아프겠지요~
저도 EV9 타봤는데.. 정말 크더군요..
주차는 어찌하려나...
주행할 때는 좋은데 주차는 늘 신경 쓰이더라고요.
워낙에 크다보니 ㅎㅎ
여행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물 놀이도 하고 차도 많이 타고,
비가 와서 찬 바람도 맞아서 그런가 봅니다.
큰차 타고다니시나보네여.큰차가안전은하죠
이번에 큰 차를 렌트해보았습니다.
멀리 갈 땐 큰 차, 시내 돌아다닐 땐 경차 ㅋㅋ
일교차가 크니 더 더 그런거 같아요 ...
약 잘 먹고 언능 나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