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전시장에서 체험한 KBS의 AI 다국어 자막 싱크시스템

AI 기반 라이브 번역 시스템은 방송 중 송출되는 외국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한국어 번역을 즉시 제공하고, 번역된 자막을 화면에 즉시 표출함으로써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자막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실시간 보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긴급 속보나 글로벌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AI 다국어 자막 싱크시스템은 번역된 자막을 콘텐츠와 완벽히 동기화시킵니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방송에서는 100% 폐쇄자막이 제공되고 있으나, 이를 저장해 VOD 서비스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음성-자막 간의 정밀한 동기화가 필수적인데 KBS가 자체 개발한 음성-자막 동기화 알고리즘이 그 역활을 담당합니다.

더불어 KBS 뉴스 홈페이지에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KBS 전체 VOD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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