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석 없는 버스, 청계천에서 미래를 달리다!
서울시는 2025년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셔틀 ‘청계A01’을 청계광장~광장시장(왕복 4.8km) 구간에서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은 국내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개발한 ‘ROii’ 모델로, 최대 8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며 휠체어 리프트 등 편의시설도 갖췄습니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며, 30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영됩니다. 초기에는 교통카드를 태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유료화 예정입니다.
자료출처 서울시
청계A01은 기존 운전대가 있는 자율주행버스와 달리 운전석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이는 서울 시내 첫 사례입니다. 시민들은 미래 교통을 미리 체험할 수 있고, 청계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시험운전자 1명만으로 모든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체계가 충분한지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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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