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숙갤러리 #5] 아름다운 자연 속 산양과 함께 어울리는 곳, 몽토랑 산양목장
「 몽토랑 산양목장 」
| 따뜻한 쉼이 있는 공간 |
산양에게 먹이 주기 체험

날도 춥고 아기 산양이 쭈쭈를 먹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차가 생각났다. 첫째와 둘째는 산양이랑 놀겠다고 해서 셋째를 들처업고 아내님과 카페로 들어갔다. 따뜻한 산양 라떼(?)를 한 잔 마시니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아무런 방해없이 여유롭게 차를 한 잔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실컷 놀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는 한참 부족했나 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치는 아이들을 그대로 뒀다간 날이 샐 거 같아 억지로 끌고 왔다.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산양목장 또 언제가냐고 묻는 둘째를 보니 좋긴 좋았나 보다. 나 역시 산양목장 하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
그날 밤 꿈을 꾸었다. 나는 산양이 되어 풀을 뜯는 토끼를 바라보았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팥쥐님이 산양 띠 인가?
토끼 띠인가? ^^
첫째가 양띠고
아내님이 토끼띠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 이번 포스팅을 보니 더 더욱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여름에 태백 한 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컸네요.
아내님의 첫째 아들도 참 즐거워 하네요. ㅎㅎㅎ
아이들은 확실히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거 같습니다~^^
산양 너무 무섭게 생김...
뿔 때문에 조금 무섭긴한데 아기 산양들은 엄청 귀여웠음 ㅎㅎ
@hive-179837,You have written well. Very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