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26 주요 경제관련 생각들, 근원 cpi와 cpi

in #avle-economy6 months ago

근원 cpi와 cpi의 관계는 경기를 파악하는데 지표가 될 수 있다.
근원 cpi가 cpi를 초과하면 경기가 둔화된다.
에너지 가격이 높아지고 주택가격이 상승하면 당연히 경기가 둔화된다
미국의 경우가 그렇다.
그런데 산유국은 정반대일 것이다. 근원 cpi가 높아지면 산유국의 경기가 좋아진다.

미국의 경기를 파악하는데 혼란을 일으킨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한다.
전통적으로 근원 cpi가 cpi를 초과할때는 경기가 둔화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최근 산유국이 되었다.
세일석유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근원 cpi가 높아져도 경기가 둔화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근원 cpi가 cpi를 넘어서야 경기가 좋아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상관관계는 시간을 두고 더 따져 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