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들어 갑자기 식욕이 늘어, 점심까지 버티기가 쉽지않습니다.
올해 감량 목표를 여름즈음에 반은 달성했는데, 지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카페테리아 앞에서 빵을 살까 말까 무지 고민하다가, 억지로 사과와 너트 한봉지로 때우고 왔더니, 더 배가 고파와서 점심까지 버티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점심도 메뉴가 좀 그래서 라면을 먹었는데, 떡도 거의 반봉지에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저울에서 마지막 kg 단위가 변해 있지 싶네요..
80%만 채우고 멈추자! 하고 시작했지만, 정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