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후, 첫 주말
어제 골프를 치고나서 몸은 피곤했지만, 답답했던 가슴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성당을 마치고, 간단한 주방 용품을 사려고 코스트코를 갔는데, 지난번 방문 후 한달도 더 지난 것 같은데도, 특별히 음식은 살게 별로 없습니다.
과일이나 음식 장을 많이 줄이다보니 그냥 나오기 조금 섭섭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파인애플 하나와 땅콩버터 한통만을 사서 나왔습니다.
요즘 음식을 집에서 가능한 해먹지 않고부터는 냉동실만 꽉 차고 냉장고까지 텅 비었는데, 이제 주말도 외식을 줄이고, 냉동실 비우기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