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치료도 있고 해서 주중에 골프약속을 취소했는데, 간단히 체크업만 하는 예약이라 시간도 있고해서 그냥 골프를 칠러 가기로 했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고 바로 밥을 먹기도 애매해서 동네 베이커리에서 빵 4개를 사서 들고 30분 정도 떨어진 락클리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기온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중간중간에는 반팔로 쳐도 될 정도 였습니다.
전반은 아주 안좋았지만, 후반 9홀은 나름 잘 맞아서 점수는 시즌 시작치고는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능한 토요일 출근대신, 골프를 열심히 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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