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출장준비하랴, 급하게 떨어진 두개의 프로젝트 준비하랴, 기존에 하던 업무하랴, 밀린 계약 및 행정업무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점심에 잠시 나와서 한 30분 정도 휴게실에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들어갔더니 결린 어깨도 조금 풀리고 스트레스도 조금은 덜어진 것 같은데, 계속해서 치고 들어오는 요청으로 페이스가 틀어지니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은퇴까지 3년 정도다 생각하고, 은퇴하고 후회없도록 열심히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