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jew (71)in #kr • 20 hours ago2025/10/03(금)비연휴를 맞아 모처럼 멀리 왔는데 비가 사람이 하는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마음이 그리되지 않는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2 days ago2025/10/02(목) 기록이 알려주는 한사군의 위치당나라 태종 이세민시절에 만들어진 역사책이 있다. 삼국지의 사마중달 손자가 건국한 '진나라'이야기인데 그 안에 이런 내용이 있다. [평주平州]라는 행정구역에 대한 설명이다. [진서晉書, 卷十四…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3 days ago2025/10/01(수) 인공지능의 학습방법제미나이를 사용하다보니 이런 날도 있다. 전에 '4세기 전쟁기록이 알려주는 역수의 위치'라는 영상을 올린적이 있는데 그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LLM 이라고 하는 것이 이런 방식으로 학습해서…neojew (71)in AVLE 일상 • 4 days ago2025/09/30(화) 마지막 날어느새 9월의 마지막날을 맞았다. 이달에는 무엇을 얻었나. 희망에 한참 미치지 못한 상태로 한달을 마감한다. 새달에는 새로운 것을...neojew (71)in AVLE 일상 • 5 days ago2025/09/29(월) 이것도 나라인가?이게 나라냐? 라는 문구로 장사를 잘했던 정당이 권력을 잡았는데 지난 주말에 발생한 사건이나 그 후의 처신을 보면 역시 운동권시절의 못된 버릇 이 평생 간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물정…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6 days ago2025/09/28(일)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소수의 문필가들과 왕조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서 동북아시아의 고대사가 터무니없이 왜곡되었지만 세세한 역사기록들에는 사실을 밝힐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다. 관건은 그 기록들을 수집할 키가 필요하다는…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7 days ago2025/09/27(토) 코파일럿과의 대화. 역사매국노들 반성해라.한서 식화지에 이런 문구가 있다. “팽오(彭吳)가 예맥(穢貊)과 조선朝鮮을 격파하고 창해군(滄海郡)을 설치하였다.” AI가 요약을 한다. 현재의 한중일 3국의 역사학계가 합의하는 내용이다.…neojew (71)in AVLE 일상 • 8 days ago2025/09/26(금) 오리무중'오리무중'이라고 해야할까? 전쟁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득세를 한다.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득세하던 시기에 조선의 유학자들은 입으로 세상을 논했다. 입으로 총알을 막을…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9 days ago2025/09/25(목)5호16국시대(1) 유연, 산서성에 흉노의 나라를세우다.우리 고대사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의 역사를 정리한다. 서기 304년 흉노인 유연이 산서성 태원의 남쪽에서 '한'나라를 세운다. 16국춘추를 쓴 한족 최홍은 한고조 유방의 후손이라고 소개하는데 사실인지는…neojew (71)in AVLE 일상 • 10 days ago2025/09/24(수) 신호초록 신호가 출발을 알린다. 변화무쌍한 하루. 나라는 평안하길..neojew (71)in AVLE 일상 • 11 days ago2025/09/23(화) 임대동네 산책을 나가니 군데군데 '임대문의'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1년전만 해도 한 두곳 있을 정도였는데 고개만 돌리면 임대문의 이것을 또 정치적으로 상대를 헐뜯는데 사용하기 쉽지만 세상일이 그런게…neojew (71)in AVLE 일상 • 12 days ago2025/09/22(화) 위로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듯 어렵게 느껴지는 날 산책길에 만난 이런 것들이 위안이 된다.neojew (71)in AVLE 일상 • 13 days ago2025/09/21(일) 화창한 휴일가을날씨다운 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주자학을 만들어서 조선을 병들게했던 남송은 입으로 먹고 살다가 멸망했다. 입으로 먹고살다보면 말이면 다 되는것이라는 망상에 빠진다. 주먹 한방이면 부르트고…neojew (71)in AVLE 일상 • 14 days ago2025/09/20(토) 착각기자출신이라는 어느 유튜버의 영상을 봤다. '민족주의시대'가 끝났다는 말을 신념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기자쯤 해봤다고 해서 세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지식을 아무리 담아도…neojew (71)in AVLE 일상 • 15 days ago2025/09/19(금) 가을비하루걸러 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이다. 가을이라 그런가? 산길을 걷다보니 여기저기 밤송이가 떨어져있다. 고개를 숙이고 여기저기 뒤적거려서 밤 몇개를 주웠다. 조금 더 걸어가니 밤송이들이 이곳저곳에…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6 days ago2025/09/18(목)이인직의 혈의누,血の淚[피눈물]문학작품에 숨겨져 있는 작가의 역사의식을 살펴본다. 혈의누:neojew (71)in AVLE 일상 • 17 days ago2025/09/17(수) 산책머리가 움직이지 않을때는 발을 움직여본다.neojew (71)in AVLE 일상 • 18 days ago2025/09/16(화) 비내리는 밤오전까지 맑은 하늘이었는데 일기예보에는 비가 계속 내린다고 안내. 이런 어이없는 일이 있나?했는데 한 시간쯤 지나고 나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 시간까지 제법많은 비가 내린다. 가을이 더…neojew (71)in AVLE 일상 • 19 days ago2025/09/15(월) 월요일의 피로주말엔 쉬어야 하는가? 평일처럼 하루 1만보 채우기를 했는데 돌아오는 길이 힘들었다. 의자에 앉아있기 힘들어서 근력을 키우고자 걷기를 시작했는데 힘들어지니 책읽기나 정리하는 작업이 모두 중단.. 갈길은 멀고 발은 움직이지 않고..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20 days ago2025/09/14(일) 당태종, 뜨거운 맛을 보다.645년, 경술(庚戌:645년 03월 17일/음력 02월 12일) 당태종 이세민이 고구려를 공격하기 위해 낙양을 출발했다. 수나라와 달리 집중공격을 선택했는데 처름으로 요동성을 함락시키고 물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