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금) 오리무중

in AVLE 일상10 days ago

'오리무중'이라고 해야할까?

전쟁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득세를 한다.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득세하던 시기에
조선의 유학자들은 입으로 세상을 논했다.
입으로 총알을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인지.

옳으니 그르니
사람사는 도리가 어떻고
오랑캐가 어떻고 힘도 없으면서 까불다가
결국 죽어나간것은 힘없는 백성들.
요즘으로 말하면 유권자들이다.

당시엔 신분제 사회였으니 할말이라도 있겠다.

눈앞의 주먹이 어떤 주먹일까?
미국일까?
중국일까?

미국이 청나라인가? 중국이 청나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