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학 반대

in #zzan2 days ago

동덕 여대가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꾀하는 학교측 논의에 반발한 학생들이 학생총회를 열어 찬반 투표를 했으며 거의 만장일치나 마찬가지인 반대표를 던졌다.
결과를 얻은 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 반대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한다.

총회는 정족수 650여명을 넘긴 재학생 1천941명이 참석하면서 개회했다.
재학생(6천564명)의 약 30%가 이 자리에 나왔다.
총회는 휴학생 등을 제외하고 10분의 1 이상이 참석해야 열 수 있다.

이로서 투표는 유효하며 학교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것이다.
동덕여대는 여자대학교로 남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