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더워...
친구증니보자 하니 집을 나섰다.
오! 너무 덥다
지하철음 딴 세상이다.
냉방이 추위를 느끼게 되어있다.
얇은 잠바를 걸치고 나오길 잘했다.
그렇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딱이다.
그러나 이 더위도 두어달 후면 그리워 질수도 있다.
8월 중순만 넘어서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오기 시작한다.
한낮은 뜨겁다 해도 해넘어가면 시원해진다.
요즘은 열대야에 잠을 설치기 일쑤다.
덥다, 덥다 하다보면 여름도 어느새 지나갔네 할것이다.
지금 보니 지하철 피서도 괜찮을거 같다.
한낯에는 시집하나 끼고 지하철 타고 끝네서 끝으로 아니면 2호선 타고 빙글 빙글 두어 바퀴만 돌면 한나절 다 가지 싶다.
아주 더운 시간대에 지하철 피서도 나쁘지 얺아 보인다.
허긴 커피한잔 주문해놓도 우아하게 카페에서 즐기는 피서도 괜찮을거 같다.
마음 맞는 친구나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하면 아주 좋을거 같다.
이제 내릴때가 되었다.
다시 뙤약볕으로 나갈차례다.
가급적이면 그늘만 찾아 걸어야겠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vv2, your post beautifully captures the simple joy of escaping the summer heat! I love how you've contrasted the scorching outdoors with the refreshing coolness of the subway. The image you shared perfectly complements the text, painting a vivid picture of your day.
Your reflection on how quickly summer passes and the potential for "subway picnics" is both insightful and charming. It's a great reminder to appreciate the small moments and find creative ways to beat the heat.
This post truly resonated with me and I'm sure many others feel the same way! What's your favorite way to escape the summer heat, @vv2? Thanks for sharing this slice of life with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