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2도

in #zzan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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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2도
차 놓칠세라 10분을 뛰며 걸었다.
땀이 비오듯한다.

다행히 2분전 도착
축지법이라도 쓴것처럼 대견하다.
열차는 바깥하고는 딴세상이다.
북극 냉기가 감돈다.
감기조심하세요, 하는 소리가 귓전에 울리는거 같다.
바로 잔기침리 나온다.
얇은 잠바라도 가지고 올걸하는 아쉬움이 깃든다.
열탕과 냉탕
아니 냉동실과 찜통이라 해야 하려나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리라
지구가 조금만 더 움직여 주면 이 뜨거운 여름도 간다,가...

오늘도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