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자격 미달
공부는 잘했나 모르겠다.
잘했다는 말은 들린다.
그러나 품성, 특히 공직자로서의 품성은 낙제다.
그건 학교에서 안 가르치는가 보다.
공직자를 뽑는데 시험 성적 우선 주의가 낳는 병폐다.
불법적인 계엄을 하는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거침없이 말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나 자신이 한 말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사람, 말뿐인 사람은 공직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건 선출직이던 임명직이던 다 같다.
정말 고쳐야 할 부분이다.
지금의 사태도 모두 잘못된 인사에서 생긴 문제다.
인사만 제대로 되었어도, 인사 검증 시스템만 제대로 작동했어도 잘못되었다고 판단이 되었을 때 제대로 바로 잡았어도 지금 국민이 겪는 고통은 없었으리라.
이런 면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진솔한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아니면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이런 말은 안 된다.
왜냐하면 아주 못된 인간들이 그런 건 잘 배우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을 어지럽히는 인간들의 처세술이 바로 그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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