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008] " 아직 살만한 세상..어느 접촉사고 현장의 아름다운 포옹"

in #zzan6 days ago (edited)

지난 11월 5일 오전 7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서 접촉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1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로 가던 엄마가 앞차를 들이받은 건데요. 그런데 앞차 차주는 항의하기는커녕 '괜찮다'며 아기 엄마를 꼬옥 안아줬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한 걸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아직 살만한 세상..어느 접촉사고 현장의 아름다운 포옹 "



출처: 엠빅뉴스


이런 게 진짜 "딸 같아서"지....딸 같아서 성추행 성폭행했다는 어처구니없는 기사만 보다가 이런 훈훈한 기사 좋네요.

나이를 한살 한살 먹는게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며 모두에게 저렇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인성을 갖추어 나아가는게 진짜 어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