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저문다.

in #zzan11 days ago

또 하루가 저문다.
길고 긴 하루해가 저문다.
피곤하다.
소설 같은 삶이 계속된다.
느낀다.
봄날도 누군가에게는 잔인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봄이라고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봄이라고 모두가 희망은 아닌 듯하다.

그래서 종교가 생겨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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