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이렇게 시원해

in #zzan12 days ago (edited)

정말 시원하다.
이렇게 시원하다니...

복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지하철 여행도 여름에는 별미가 있을 거 같다.
땀을 흘리고 올라탄 지하철 와 이리 시원하다니
문득 드는 생각이 얼 여름 바캉스는 지하찰로 전철로 아님 케이티엑스로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 땀샘이 터졌는지 땀이 주체 못 하게 쏟아졌는데 지하철에서 다 틀어막음 거 같다.
오히려 감기 걸릴까 염려가 된다.
냉방병이라는 게 있다던데 적응을 잘하지 못하면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이러다 올여름 냉장고, 아니 에어컨 안트로는 못 지내는 거 아닌가 싶다.
작년 여름에는 별로 안 틀고 지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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