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봄이 오고있다.
길을 걷다 하늘을 본다.
그리고 가로수 나무인 벚나무 가지도 바라본다.
하늘도 봄기운이 가득하고
벚나무 가지에도 꽃 몽우리가 봄이야라고 말하는 거 같다.
지금 스마트 폰에서는 봄 같은 열여섯 살 순정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제목이 공선옥 작가에 일 가 이가 그렇지
여하튼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싸늘한 공기 속에도 봄이 조금씩 섞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을 하기 무섭게 매서룬 바람이 몰아친다.
손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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