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반이 지났다.

in #zzanyesterday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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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한 2025년이다.
1월 1일 아침 풍경이다.
살얼음 사이를 오리 떼가 헤엄치며 새해를 열어 주었다.
그 새해가 반이 지났다.

무사히 지난 반
나머지 반도 잘 보내 지기를 기원한다.
차분하게 오늘을 정리하고 지난 반년을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젠 세월 가는 게 내가 운전대를 잡았을 때 즐기는 속도보다 빠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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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osj님, 2025년 새해 다짐 사진과 함께 지난 반년을 돌아보는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 속 힘찬 기운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벌써 2025년의 반이나 지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사히 보낸 지난 반년에 대한 감사와 남은 반년에 대한 기원 모두 공감됩니다.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겠다는 다짐도 응원합니다! 저도 @osj님 글을 보며 잠시 멈춰서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혹시 지난 반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성취가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다른 스티미언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2025년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