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발현 장소 파티마Fatima를 찾아서
원래 성모 마리아께서 최초로 발현한 장소는 에스파냐의 사라고사Zaragoza였다. 기원후 40년 1월 2일 밤, 에스파냐에서 전도활동을 하던 사도 야고보 앞에 산 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것이 최초의 성모발현이다.
그렇다면 가장 나중에 발현하신 장소는 어디일까? 그곳은 포르투갈의 파티마로써 1917년 5월 13일부터 5개월 여 동안 세 어린이 앞에 발현했다. 세 아동은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 였다. 위의 사각형 건물이 성모 발현 장소에 세워진 소성당이다.
무릎으로 걸어와 성모 발현 교회에서 미사를 드리는 사람들! 그들의 신앙과 염원은 절실한 것이었으리라. 이곳이 성모님이 직접 발현하신 곳이기에 그 의미는 한층 더 깊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녁 9시 밤 미사를 드린 모든 신도들이 촛불을 밝혔다. 맨 앞에는 십자가, 그 뒤에는 성모상이 따라 갔으며, 모든 신도들도 십자가와 성모상의 뒤를 따르며 성모송을 불렀다.
이곳 파티마는 로마 교황청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성모 발현 3대 성지 중 하나다.
파티마는 성모님 발현장소이고, 성모님과 만났던 아이들이 살았던 마을은 안 가보셨나요?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가 살았던 집도 가 봤죠.
다음에 그것을 스팀잇에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