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8 - 공부하기 쉽지 않은 주말
오늘 오후에는 처가집 다녀오느라 바쁜 하루였다. 아침 9시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설정해 두었으나,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잤다. 11시반이 다 되어서야 겨우 일어났다. 점심식사 후 바로 처가집으로 갈 준비 하느라 다른 걸 할 시간이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짐정리를 마치고 나니 밤 10시가 지났다. 주말에 때로는 가족과 같이 해야 하는 것이 있어 다른 공부를 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런 날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미리 해두는 것도 방법인데, 평일에 쌓인 피로 때문인지 그게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안이 있을까...
오로지 나만을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은 가족들이 잠든 후의 늦은 밤이거나 가족들이 일어나기 전인 이른 아침이다. 둘 중 하나를 활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늦게 자거나 아니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 둘 중 하나 선택해서 확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start success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