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고기
같은 반 친구들과 실습일정이 겹치지 않아 혼자 실습병원 앞 숙소를 구해서 다니다보니 밥도 대충 때우고 지냈다.
아침부터 부리나케 짐을 싸고 외로웠던 강릉을 벗어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평소에 고기를 찾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산에 오자마자 맛있는 삼겹살 집으로 직행했다. 오랜만에 밥다운 밥을 먹으니 행복했다.
맛있게 먹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남은 주말도 맛있는것만 먹어야지.
다음주에는 서울로 실습을 가야하는데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해서 너무좋다. 취업할 때 집가까운곳이 제일 좋다고들 하는데 맞는것같다.
@cofla4590님, steemzzang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합격쌀 누룽지"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 팔자 뭐든 팔자, 그래야 나도 살고 스팀도 산다.
⭐️ 가평 특산물 삼순이네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