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생각] 자유 그리고 원하는 구속
내 바람이 남에겐 강요나 구속이 되어선 안된다.
내가 좋은면 내 좋은대로 남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그만이다.
큰 잣대는 많은사람에 생각에 잣대고
작은 잣대는 내 마음 내 수준에 잣대다.
사람들은 작은 잣대를 가지고 큰 잣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래서 불편해진다.
그래서 힘들어진다.
그래서 욕심이 생긴다.
내 작은 잣대로 스스로를 재봐야 한다.
본인 칫수엔 큰 잣대를 또는 더 작은 잣대를
기준 없는 잣대를 들이 밀어선 안된다.
그런대 나에게 해당되는 잣대는 고무줄이다.
내맘대로 늘리고 줄일 수 있다.
뭔 소리를 하고 싶어서~~
그냥 편하게 내 발길 가는대로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그렇게~~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
그럴려고 너무 노력하다보면 내가 없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남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
그정도면 충분한 듯 ~~~
내 삶이든 이 공간이든
그냥 그렇게 서로 서로 편하게
그리고 존중하고 피해주지 않도록
하고싶은대로 그냥 그렇게...
그게 좋은것 같다.
조금 피곤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다.
그래도 와이프와 가족들에게
아무런 바램도 없고 무조건적 이유없이
구속당하고 싶다.
난 자식이고 아빠고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