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Jiyun 🇹🇭 Chatuchak market, Bangkok
주말에 출국하는 비행기표를 끊게 되어 너무 신났었어요. 저번엔 가지 못했던 짜뚜짝 시장을 이번엔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짜뚜짝 시장은 주말에만 오픈하기 때문에 여행객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JJ mall은 이제 문을 닫았고 DD mall로 다 이동했다고 합니다. DD mall 앞에 빈티지 마켓이 있다고 해서 구경을 가보았어요.
올림푸스 PEN-EE가 예뻐서 얼마인지 물어보았어요. 2000바트! 너무 비싸서 1000바트! 불렀어요. 결국 1100바트까지 깍아줬어요. 하지만 막상 필름을 넣었을때 작동을 할지 안할지 걱정이 되어 결국 구매하지 않았어요. 사진가 친구에게 물어보니 예쁜 쓰레기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
빈티지 제품도 보는 눈이 있어야 잘 골라 갈 것 같아요. 사고 싶은 제품이 몇 있었지만 가격이 맞는지 잘 모르겠고 어떤건 너무 커서 포기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어도 좋았네요.
김정은과 트럼프...
한국 브랜드 배럴이 보여 사진 찍었어요.
일본에서 온 구제가 많이 보였어요.
브랜드 제품 중고가가 600바트부터 2000바트 이상까지 다양했어요.
귀여운 디스플레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화, 아디다스 가젤이 이렇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DJ이도 신이나요.
짜두짝 시장 정말 넓어요. 구석구석 구경하려면 토, 일 이틀 다 필요할 것 같아요. 조금은 아쉬웠어요.
지인 아들에게 왼쪽 모자를 선물했어요. 오른쪽 동전 지갑은 친구가 예전에 동남아 어딘가에서 사다준 선물이에요.
착용샷.
이번 짜뚜짝에서는 빈티지 위주로 구경했어요. 아무래도 제일 큰 시장이다보니, 빈티지에서 보석을 건질 것만 같았거든요. 메탈리카, 팹시 파란색 빈티지 티셔츠와 빈티지 안경, 쌀포대로 만든 가방(플라스틱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쇼핑갈때 앞으로 가방에 접어서 넣어다닐 예정이에요) 그리고 밥말리st 모자 선물 총 960바트 썼네요.
아마 이틀 구경해도 모자랄 것 같아요. ^^
2019.01.06 _ 2nd day
여행지 정보
● Chatuchak, Bangkok,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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