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서는 딤섬말고 케이크.
타이페이는 정말 끝내줬다.
경치나 사람들 관광지가 끝내줬다기보다는 날씨가.
5박6일 일정에 비가 6일오는건 진짜 너무한거아니냐.
원래 비가 많이오는나라인건 알고있었지만
여행파괴의 주범인 비를 6일내내 주시는건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였다.
쒸익쒸익거리며 친구와 비오는 타이페이거리를
걷다가 거북왕의 하이드로펌프수준으로 비가 내리자
친구와 나는 결국 보이콧선언.
근처백화점으로 대피하려했지만 카페인부족으로
오늘내일하고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자니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빗속을 뚫고 카페를 찾아냈다.
결과는 석세스.
이 정신나간 비주얼의 브라우니를 보세요.
진짜 꾸덕꾸덕하면서도 이빨이 깨질듯한
달콤함. 꼬부기의 피부에 하얀이빨같은
생크림의 조합은 진짜 소나기도 잊게할정도로
끝내줬어요.
물론 이런곳에서 케이크를 하나만 먹으면
그건 위장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되야합니다.
딸기치즈케이크도 사람을 미치게하는 비쥬얼.
물론 맛도 미쳐버렸구요.
계속먹다보니 데코된 잎사귀도 맛있을것같아서
먹어봤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여.
정직한 혓바닥.
혹시 타이페이에 가게된다면 삼미식당,딘타이펑은
안가도 좋으니깐 당신은 이곳을 가셔야합니다.
여긴 아주 좋은! 케이크 그리고 커피.
맛집 정보
Melange cafe
👑👑👑 - 사실은 나만 알고 싶은 특별한 맛집
No. 17號, Lane 16, Section 2, Zhongshan North Roa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나를 부르는 빵집 에 참가한 글입니다.
You received 60.46 % upvote as a reward From round 2 on 2018.05.19. Congrats!
비주얼 부터 혹하게 하네요 ...ㅠ_ㅠ 꾸덕꾸덕한 브라우니라니요....
또먹구시퍼요...진짜 최근에 저맛이상의 케잌을 먹어본적이 없뜨여...
브라우니 비주얼............ 대박이네요
먹고 싶다..
아는맛이 더 무섭다더니 진짜맞는말.....
나를 부르는 빵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zenigame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근데 우승하면 뭐줘영??
뭐야 여기 브라우니 우리카페 따라함 ㅇㅅㅇ
헐 신고해!!! 역시 대만.....
정신나간 비주얼의 브라우니... 너무 끌려요ㅠㅜ
하..임플란트해도 좋으니 또먹고싶어여진쨔
하..임플란트해도 좋으니 또먹고싶어여진쨔
아니, 이 분 이런 디저트도 좋아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전뭐맨날 담배만핍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전뭐맨날 담배만핍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박형 저 저거사주세여....
와우! 사진 너무 잘 찍으시네요. 이빨이 깨질듯한 달콤함!!! 뭔지 알듯 말듯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실제로 깨지면 속상하겠져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그래두 먹구싶어여...
끄악.. 너무 맛있어보이네요ㅠㅠ
우연히 찾아낸 맛집인가요ㅋㅋㅋ
역시 믿고거르는네이버블로그
자신의 발과 감을믿으세요 오늘저녁은 오삼불고기이기를!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