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 인생 마지막 육회집 - 광장시장 자매집
종로 5가역 10번출구를 나와 조금만 걸으면 보통 첫 줄 서는 집이 보이면 그집이 자매집 육회 3호점이다.
광장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따로 찾아가서 계속 먹고 싶은 음식이 육회입니다.
자매집은 광장시장 근처에 총 3호점이 있습니다만, 그중에 3호점이 가장 규모가 큽니다.
- 1호점은 38석
- 2호점은 64석
- 3호점은 104석
이 각각 준비되어 있는데, 사실상 육회는 준비를 3호점에서 하고 각 지점으로 보내는 관계로, 어느호점에서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집의 메뉴들은 육회, 육사시미, 간천엽, 산낙지, 육회와 산낙지를 섞은 육탕이와 육회 덮밥입니다.
우리는 주문을 육회 한접시와 육회덮밥 작은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육회 덮밥은 배고파서 그냥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육회는 생계란 노른자와 깨, 그리고 고기 아래에는 배가 깔려 있습니다.
육회가 같이 나오는 얼큰한 고기 무우국도 이집의 숨겨진 정말 맛있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다 먹었을때 직원분들께 물어보면 리필도 잘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추천해드리는 사이드입니다.
매장 안에는 재미있는 글귀들이 여럿 걸려 있는데, 하나씩 찾으면서 읽어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ㅎㅎ
사실 나만 알고 싶은 집이긴 하나, 워낙 유명해서 언제나 줄서서 먹어야 하는 자매집. 서울 나들이 나갈때 꼭 생각이 나서 찾게 되는 맛집니다.
맛집정보
자매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색감이 먹음직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저 사진 보면 자꾸 다시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endbe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육탕이란게 육회와 낙지 탕탕이 조합인가보네요!
네, 설명이 좀 부족했었나보네요. 육회와 작지 탕탕이를 섞어서 먹는겁니다. 아직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