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의 삶

영수증을 받았을 때, 미라는 흥분과 기쁨에 소리쳤다.
미라는 최종 학년 학생으로, 일주일간의 프로젝트 견학을 위해 카두나를 방문하는 기차를 예약해 두었다. 예약은 여행 한 달 전에 이루어졌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에마뉘엘 선생님은 누구든 어떤 핑계로든 그를 지연시키는 사람은 자동으로 연체료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니나가 다니는 대학교의 모든 학생은 에마뉘엘 선생님이 자신의 의무와 업무에 관해서는 매우 엄격하고 허튼소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티켓을 예약한 후, 미라는 가방을 깔끔하게 싸서 정리했다. 여행을 앞두고, 노아가 에마뉘엘 선생님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아무것도 깜빡하고 싶지 않았다. 출발일 일주일 전, 미라는 짐 정리는 물론이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챙겼다.
여행을 며칠 앞둔 미라는 여행 서류를 찾으러 갔지만 영수증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라는 하루 종일 영수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짐을 풀고, 흩어놓고, 정리하고, 다른 곳에 넣어 두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뜯고 다시 정리한 후, 작은 핸드백에서 영수증을 발견했습니다.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비명만 지를 뿐이었습니다. 반 친구들은 모두 영수증을 발견해서 기뻐했습니다. 그 순간, 모두들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