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steve4 years ago (edited)

유승준은 마음이 급해진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이 너무 그립고, 입국을 해서 뭔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민족인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징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지금 인기를 얻고 있는 보수의 힘을 얻으려했던 것 같은데,
지금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태극기세력을 지지해서 문재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유승준이 기대는 세력은 오해려 '일베' 라고 젊은 군가산점 세력입니다.
오히려 군입대에 대해서는 친문 조국수호세력보다 훨씬 더 보수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역효과만 생길 뿐입니다.

유승준이 만약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에 입국하고 싶다면,
저렇게 소리지르고 특정 정치세력의 힘을 얻으려할 것이 아니라

고개를 숙이고, 참회하고 미국 사회지만 미국에서 힘들게 사는 한국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의
삶을 살아간다면,
지금과 결과가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유승준의 노래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의 성공을 바랍니다.

한국이 다시 그를 끌어안는 방법은 최소한 이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승준이 빨리 깨달았으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승준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승준아 버리면 얻는다. 얻으려하면 더 멀리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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