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z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라기 진달래'
근대 음악의 선구자 홍난파 선생의 '고향의 봄꽃동산 조성사업'이 20년 째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봉선화' , '성불사의 밤', '봄처녀' , '금강에 살어리랏다' 등 아름다운 가곡을 썼지만 일제에 반민족 행위를 했다는 문제로 찬반이 엇갈리기 때문입니다.
화성시에서는 홍난파의 음악적 업적과 역사적 사실의 자료관, 야외음악당, 공원을 만들 계획으로 찬반의견을 조정,중재를 통해 바람직한 해법을 도출하여 공사를 마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