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연동사 선행스님

전남 담양군에 있는 천 년 고찰 연동사에는 선행스님이 살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도반 견보살 절순이, 연백이와 함께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절순이는 염불을 합니다.
절 주위에 있는 죽순을 따다 잘 맛든 간장으로 장아찌를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 줍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나눠 먹습니다.
오늘은 오늘로 족합니다.
하루에 충실하게 살아 갑니다.